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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백조)에 대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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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이사 2021. 9. 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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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하니까 영화 타짜가 떠오르네요 ㅎㅎ

오늘 함께 공부할 고니는 우리가 흔히 백조라고 불리는 새인데요.

 

고니는 오리나 기러기와 유연관계가 있는 물새랍니다.

 

오리나 기러기처럼 부리가 납작하고 목이 길어요. 깃털은 방수가 되서 젖지않죠. 또 날개가 길고 끝이 뾰족합니다. 다리와 꼬리는 짧고, 발에는 물갈퀴가 있어요.

 

하지만 고니류는 대부분의 오리나 기러기에 비해 몸집이 크고 목이 더 길다고 해요. 서식은 아프리카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분포하고, 주로 온대나 한대 지역에 살죠.

 

발에는 물갈퀴가 있기 때문에 헤엄도 매우 능숙하게 치며, 땅 위에서도 잘 걸어요. 뒤뚱뒤뚱 ~~ㅎ

 

소리도 엄청 다양한데요. 휘파람 같은 소리에서 트럼펫 같은 소리까지 낸대요. 깃털은 대부분 흰색입니다.

 

종류와 습성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1. 종류

 

고니류는 전 세계에 7종이 있는대요. 4종이 북반구에 분포하고, 나머지 3종은 남반구에 분포해요.

 

북반구에 분포하는 고니류는 몸 전체가 흰색인 반면, 남반구에 분포하는 고니류는 몸 전체에서 일부분이라도 검은색을 띠는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큰 고니, 흑고니, 고니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요. 모두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 아직 흑고니를 본 적은 없지만 흑고니는 북반구에서 가장 흔한 종이라고 해요. 원래는 북유럽과 아시아에 분포했는데 지금은 전 세계의 공원이나 동물원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흑고니는 다른 고니류에 비해 울음소리를 잘 내지 않는다고 하는데, 단 화가 났을 때에는 시끄럽게 '쉿쉿' 소리를 낸다더라고요. 흑고니의 부리는 붉은색에 가까운 오렌지색이며, 검은색 혹이 있어요.

 

북반구에 분포하는 나머지 3종은 부리가 검은색이라고 하네요. 고니는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북아메리카의 춥고 나무가 없는 툰드라지대에서 번식한다고 해요. 툰드라는 나무가 없는 언덕이라는 뜻이죠. 추워서 나무들이 잘 자라지 못한것이죠.

 

큰고니는 고니보다 약간 더 따뜻한 지역에 서식해요. 남반구에 분포하는 3종의 고니류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하는 흑고니와 남아메리카에 분포하는 검은목고니, 코스코로바고니가 있습니다.

 

 

2. 습성

 

고니류는 여름에 대부분 습지나 연못 주변에서 번식하는데요. 겨울에는 큰 호수나 만으로 이동하고요. 주로 수생식물을 먹고 산답니다.

 

오리보다 목이 길어서 더 깊은 물속에 있는 식물이라도 다 뜯어먹을 수 있는 것이죠. 또 물가를 따라 나있는 풀도 먹는대요. 고원지대에서는 가끔 곡식 낟알을 먹기도 하고요.(살려면 적응해야죠?ㅎ)

 

2~3살 정도가 되면 높은 음으로 울음소리를 내어 구애행동을 하며 짝을 골라요. 구애행동은 수컷과 암컷이 서로 마주보고 날개를 들어올리며 큰 울음소리를 내는데요. 한 번 짝을 맺으면 보통 일생 동안 부부 관계를 유지한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보다 나은....듯^^;;;;) 

 

만약 야생상태가 아니라 사육을 하면 50년을 넘게 사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고니류는 풀이나 다른 식물로 커다란 둥지를 짓는데요. 보통 4~6개의 흰색 알을 낳습니다. 대부분의 고니류는 암컷 혼자서 알을 품지만, 흑고니는 암수가 번갈아 알을 품는다고 하더라고요.

 

알은 품은 지 30~35일만에 부화하는데요. 이 기간 중 어미들은 사람이나 개를 비롯해 알에 위협을 가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모두 공격한다고 하니 절대 다가가지 않도록 해요^^

 

안데르센 동화 '미운오리새끼'를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부화해서 나온 새끼는 온몸이 회색빛을 띤 흰색 솜털로 덮여 있어요. 하얀 깃털의 오리와는 달라서 못생겨 보였나봐요 동화에서는 ㅎ

 

새끼의 날개깃은 빨리 자라서, 7~14주가 지나면 날 수 있다고 하네요.

 

고니류는 가족 간에 강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짝을 맺을 때까지 새끼는 부모와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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