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뱀의 몸 구조에 대해 알아봤어요.

카테고리 없음

by 정이사 2021. 12. 13. 23:11

본문

반응형

뱀의 몸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뱀의 몸은 건조한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몸통이 길고 다리가 없는 파충류입니다. 다리가 없기 때문에 땅 위를 움직일 때는 배를 이용해 미끄러져 나갑니다. 대부분 뱀의 몸은 유연해서 둥글게 감을 수도 있습니다. 눈은 눈꺼풀 대신 투명한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뱀은 가늘고 갈라진 혀를 계속해서 낼름거리는데, 입에는 특별한 감각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감각기관을 이용해 혀로 냄새를 감지하지요.

 

파충류는 몸속에 체온을 조절하는 기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뱀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 태양 아래 누워 있거나, 체온을 낮추기 위해 그늘 속으로 들어가는 행동을 합니다.

 

뱀은 거의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데 사막이나 숲, 호수나 개울 따위에 서식합니다. 뱀은 보통 땅 위에서 생활하지만 땅속에서 사는 종도 있고, 물속에서 생활하는 종도 있고, 나무 위에서 사는 종도 있습니다.

 

뱀이 살지 않는 곳이 있긴 합니다. 단,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일 년 내내 땅이 얼어붙는 극지방과 아주 높은 산 꼭대기에는 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에 뱀이 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뱀은 약 2,700종이 있는데, 열대지방에 가장 많은 종류가 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20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큰 뱀은 아나콘다와 그물눈비단구렁이인데, 이들은 거의 9m까지 자란답니다. 가장 작은 뱀은 화분장님뱀으로 겨우 15cm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화분장님뱀은 눈이 매우 작고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명암만 간신히 구별하는 것 같습니다.

 

독이 있는 뱀도 있습니다. 독사라고 합니다. 독이 있는 뱀은 위턱에 독니가 있는데, 이 뱀들은 독니로 적을 물어 독을 주입시킵니다. 독사는 약 270종이 있습니다. 독사로 잘 알려진 뱀으로는 킹코브라, 블랙맘바, 가시북살모사 등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살펴보면 뱀은 신화와 미신에 자주 등장합니다. 저도 뱀을 참 무서워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뱀을 두려워하지만 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공부해보니 대부분의 뱀은 사람에게 별로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쥐같은 설치류를 잡아먹기 때문에 이로운 동물이라고 합니다.

 

애완동물로 뱀을 기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뱀은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 길들이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1. 뱀의 생김새

 

뱀의 생김새는 다양합니다. 몸통이 굵은 가봉북살모사도 있고, 몸통이 가늘고 긴 녀석들도 있습니다. 바다뱀은 칼날처럼 납작하다고 합니다.

 

뱀은 대부분 암수의 생김새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간혹 몇몇 종이 암수의 생김새가 다릅니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거나 수컷의 주둥이가 뭉툭하고, 암컷의 주둥이는 길고 뾰족한 놈들도 있습니다.

 

2. 뱀의 비늘과 몸 색깔

 

뱀의 몸은 건조한 비늘로 덮여 있다고 했습니다. 이 비늘은 매끄럽거나 우둘투둘합니다. 비늘들은 다른 비늘과 겹쳐져 있습니다. 비늘도 종에 따라 크기와 생김새가 다양합니다. 뱀의 비늘은 두 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쪽의 비늘은 계속 자라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안쪽의 세포가 죽으면서 허물을 벗는겁니다.

 

뱀이 허물을 벗는 것을 탈피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탈피를 하기 전의 뱀은 무뎌집니다. 뱀의 눈은 점차 흐려지다가 탈피를 하기 직전 다시 맑아진다고 합니다. 거친 것에 코 부분을 문질러 주둥이와 머리 부분의 허물을 느슨하게 만든  다음 낡은 허물을 벗고 새 껍질로 갈아입습니다.

 

한참 성장하는 뱀이 늙은 뱀보다 자주 허물벗기를 한다고 합니다. 사는 환경에 따라서도 다른데 더운 지방에 사는 뱀은 추운 지방에 사는 뱀보다 활동하는 기간이 길어서 더 자주 허물을 벗습니다.

 

뱀의 피부 깊은 곳에는 색소세포가 있어 다양한 색깔을 띤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뱀은 자신이 사는 주변의 환경에 맞춰 우중충한 색깔을 띱니다. 아메리카살모사 같은 경우 숲 바닥의 낙엽 더미같은 갈색을 띠고, 날뱀같은 경우에는 엄청 밝은 붉은색 반점이 있습니다. 왕뱀같은 경우에는 너비 방향으로 좁은 흰색 띠가 있는 검은색이기도 합니다.

 

3. 뱀의 골격

 

뱀은 머리뼈, 척추, 갈비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머리뼈

 

뱀의 머리뼈는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고, 뇌는 완전히 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뱀은 대부분 아래턱이 두 개의 뼈로 되어 있는데, 이 두 개의 뼈가 턱끝에서 쉽게 늘어나는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턱과 위턱은 약간 느슨하게 맞닿아 있지요. 턱 양쪽 옆면은 따로 따로 움직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목구멍 쪽에는 굽어 있는 날카로운 이가 있는데 먹이를 씹기에는 적당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뱀은 먹이를 통채로 삼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뱀은 산 채로 먹이를 먹습니다.

 

뱀의 턱 구조는 매우 특이합니다. 입이 엄청나게 크게 벌어집니다. 자신의 머리보다 더 큰 동물도 삼킬 수 있습니다. 몸집이 큰 비단구렁이 같은 경우 45kg이 넘는 동물도 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꾸역꾸역 어떻게 넣나 했더니 턱을 번갈아 당겨서 목 안으로 밀어넣는다고 합니다. 이때 부드럽게 삼킬 수 있도록 침이 입과 목에 많이 분비된다고 하는군요. 먹이를 삼키는 데 30분 넘게 걸리기도 한답니다. 먹이가 목과 입에 꽉 차 있어도 뱀은 기관을 혀 위로 밀어놔서 먹이를 삼키는 동안에도 숨을 쉴 수 있다고 합니다.

 

(2) 척추 

 

뱀의 척추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종에 따라 다르지만 약 150~ 430개가 넘는 척추가 있다고 합니다. 강하지만 유연한 연골이 척추를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기어가거나 똬리를 트는 등의 유연한 움직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갈비뼈

 

각 척추에는 한 쌍의 갈비뼈가 꼬리 앞까지 붙어 있습니다. 뱀의 갈비뼈는 서로 붙어 있지 않아서 바깥쪽으로 펼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뱀이 커다란 먹이를 삼킬 때면 갈비뼈는 위가 커지도록 옆으로 벌어집니다.

 

4. 뱀의 근육

 

뱀은 24개 이상의 작은 근육들이 척추와 갈비뼈에 붙어있습니다. 척추와 척추, 척추와 갈비뼈, 갈비뼈와 갈비뼈, 갈비뼈와 비늘을 잇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5. 몸속 기관

 

거의 모든 뱀은 위나 창자 같은 소화기관이 큰 먹이를 소화시키는데 알맞게 되어 있습니다. 위는 크게 늘어날 수 있고, 소화를 돕는 효소가 창자로 분비됩니다. 털이나 깃털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소화시킬 수 있는데 뼈는 72시간이면 완전히 소화시킨다고 합니다.

 

총배설강이라고 하는 관을 통해 뱀은 배설을 합니다. 총배설강은 암컷들의 난소와 연결되어 있어 알도 이곳으로 배출됩니다. 항문은 암컷과 수컷 모두 몸통이 끝나는, 꼬리가 시작되는 부분에 있습니다.

 

6. 감각기관

 

뱀은 눈과 귀가 무딥니다. 그들만의 독특한 감각기관으로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뱀의 눈은 머리와 양옆에 붙어 있습니다. 시야는 넓지만 투명한 비늘이 눈을 덮고 있습니다. 뱀은 움직이는 물체를 잘 보지만,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해서 먼 거리는 잘 볼 수 없습니다. 뱀은 내이가 있어서 공기를 통해 오는 소리는 들을 수 있습니다. 혀는 맛을 느끼지 못하고, 야콥손기관이라고 하는 냄새를 맡는 기관이 있습니다. 야콥손기관은 뱀의 콧구멍을 따라 있는데 냄새에 아주 민감합니다.

 

뱀은 냄새 알갱이를 잡기 위해 혀를 낼름거립니다. 혀를 입 안으로 집어 넣을 때 알갱이가 야콥손기관으로 들어가는데, 이 기관을 통해 냄새를 맡아 먹이를 찾습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