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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동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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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이사 2021. 12. 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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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은 전 세계에 약 6만 5천 종이 있습니다. 크게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양서류 5개의 집단으로 분류됩니다.

1. 포유류


사람을 포함해 개, 원숭이, 코끼리, 기린, 말 등이 모두 포유류입니다. 포유류 대부분은 목뼈가 7개이고, 대뇌가 발달해 학습능력이 뛰어나며 기억력도 좋습니다. 먹이를 잡거나 생활하는데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포유류는 온몸이 털로 덮여 있습니다. 고래 같은 경우에는 태어날 때는 털이 있지만 자라면서 없어진다고 합니다. 포유류는 일정 기간 몸속에서 새끼를 자라게 한 뒤에 낳습니다. 새끼가 태어나면 젖을 먹여 키우지요. 또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심한 온도 변화에도 체온이 잘 변하지 않고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살 수 있답니다. 정온 동물이라고도 하지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옹 몸 구석구석 피를 공급하는데 다른 동물에 비해 순환계와 심장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포유류 종류도 정말 많은데 영장류, 설치류, 유대류, 유제류, 식육류, 박쥐류가 있습니다.

영장류는 몸에 비해 뇌가 크고, 시각이 발달했습니다. 사람을 포함해 원숭이나 침팬지 등이 있지요. 설치류는 들쥐, 다람쥐, 청설모 등인데 전체 포유류의 40%를 차지합니다. 유대류는 어미 몸 안의 주머니에서 새끼를 키우는 특징이 있고, 캥거루, 코알라 등이 있습니다. 유제류는 발굽이 발달했고 뿔이 있는 동물도 있으며 말, 소, 사슴 같은 초식동물이 대부분입니다. 식육류는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포유류입니다. 사자, 늑대, 곰 등이 있는데 그들은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공격에 사용한답니다. 박쥐류는 설치류 다음으로 종류가 많은 포유류인데요. 포유류 중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답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는 흰 긴 수염고래가 있습니다. 대왕고래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고래는 가장 무거운 동물이기도 합니다. 평균 몸무게가 약 100톤을 넘고, 몸길이도 30m가 넘고, 뼈의 무게가 7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2. 조류


조류는 하늘을 나는 척추동물입니다. 전 세계 약 1만 종이 살고 있습니다. 조류 대부분이 하늘을 날지만 닭이나 타조, 펭귄은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합니다. 대신 타조는 빠르게 달릴 수 있고, 펭귄은 헤엄을 칠 수 있습니다.

조류가 깃털이 있는 정온 동물인데, 깃털은 체온을 유지해주기도 하고 하늘을 날 수 있게 해 줍니다. 조류가 하늘을 날 수 있는 비밀은 조류의 뼛속 구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구멍이 퐁퐁 뚫려있고, '기낭'이라는 공기주머니가 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낭은 많은 양의 산소를 한 번에 몸속에 저장할 수 있어서 몸을 가볍게 해 줍니다. 산소는 하늘을 나는 에너지로도 쓰인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알껍데기가 딱딱하다는 것인데 딱딱한 덕분에 알 속 수분이 공기중으로 증발하지 않고, 어미 새가 품기 위해 깔고 앉아도 잘 깨지지 않습니다. 알을 낳는 개수도 새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조류의 종류로는 맹금류, 오리류, 바닷새류, 명금류, 도요새류가 있습니다.

맹금류는 날카로운 발톱과 갈고리 같은 부리, 뛰어난 시력으로 다른 동물을 사냥합니다. 독수리, 수리부엉이, 올빼미 등이 있습니다. 오리류는 물속에서 생활이 가능하도록 물갈퀴가 있고, 깃털은 물에 잘 젖지 않는 기름 성분이 있으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이 있습니다. 바닷새류는 바다와 바닷가에서만 지냅니다. 바닷가 절벽 등에 알을 낳아 기르기 때문에 날개가 튼튼하지요. 잠수도 잘해 먹이도 잘 잡습니다. 갈매기, 슴새 등이 바닷새류입니다. 명금류는 노래를 잘 부르는 새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세계 조류의 절반 정도가 명금류라는데요. 참새, 딱새, 박새, 휘파람새 등이 있습니다. 도요새류는 습지나 얕은 물가에 삽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요. 마도요, 중부리도요 등이 있습니다.

3. 파충류


파충류는 도마뱀, 뱀, 악어 등이 있습니다. 전 세계 약 9,800여종이 삽니다.

파충류는 온몸이 비늘로 덮여있는데 이 비늘은 충격이나 공격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줍니다. 많은 종류의 파충류가 어느 정도 자라면 이전의 비늘을 벗고 새로운 비늘로 갈아입는 탈피를 합니다. 호흡은 폐호흡을 하고, 대부분 알을 낳아 번식합니다.

포유류나 조류와는 달리 파충류는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동물입니다. 온도에 민감하다보니 따뜻한 지역에 대부분 살고, 겨울에는 겨울잠을 잡니다. 뱀은 다리가 없고 온몸이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시각과 청각이 좋지 않은 대신 후각이 매우 발달했습니다. 뱀의 입천장에 냄새를 맡는 기관이 있는데 혀를 날름거리며 공기 중의 냄새 알갱이로 먹잇감을 사냥합니다.

악어는 열대 지방의 강이나 호수 등에 삽니다. 눈, 코, 귀가 머리 윗부분에 있어서 몸 전체를 물 속에 담가도 숨 쉬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뒷발에는 물갈퀴도 있어서 헤엄도 잘 칩니다. 악어는 두꺼운 비늘로 덮여 있는데 두꺼워서 땀을 밖으로 배출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거랍니다. 일을 크게 벌려 몸 밖으로 열을 내보내면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4. 어류


어류는 척추동물 중 가장 먼저 나타난 종류에요. 약 5억 3천만 년 전에 처음 나타났다고 과학자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류는 현재 약 3만 2천여 종이 있습니다. 어류 대부분 비늘로 덮여 있고, 지느러미가 있습니다. 지느러미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데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레라는 공기주머니가 있어 물 위로 떠오르거나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어류는 아가미로 물속에서 호흡합니다.

사는 곳에 따라 몸의 형태도 다양한데요. 가자미나 참돔, 넙치는 몸이 옆으로 납작합니다. 얕은 바다나 바다 밑바닥에서 삽니다. 고등어나 참다랑어 등은 전체적으로 타원형인 방추형입니다. 몸이 매끈해서 수영도 엄청 잘합니다. 방추현 어류는 먼 바다에서 생활합니다. 뱀처럼 긴 몸을 가진 장어형 어류는 바다 바닥의 모래나 갯벌, 진흙 속에 숨어 삽니다. 복어는 몸이 둥근 구형 어류로 중간 깊이의 바다에 삽니다.

어류 절반이 바다에 살지만 호수나 강 같은 민물에 사는 물고기도 있습니다. 연어는 알을 낳은 시기가 되면 먼 바다를 지나 자기가 태어났던 민물로 돌아옵니다. 물고기 대부분은 물이 마르면 살 수 없지만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물고기도 있습니다. 물속에서는 아가미 호흡을 하다가 물 밖에서는 폐와 비슷한 기관으로 공기 호흡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5. 양서류


양서류는 물과 육지에서의 생활이 가능한 척추동물입니다. 개구리, 두꺼비 등이 있습니다. 양서류는 폐 호흡과 피부 호흡을 동시에 합니다. 피부 호흡을 하려면 피부가 항상 축축해야 합니다. 그래서 개구리를 만져본 적이 있다면 피부 표면은 매끄럽고 끈적끈적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끈적끈적한 물질은 '점액'이라고 합니다. 점액은 호흡을 돕고, 부드러운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을 낳아 번식하는데 양서류의 알은 물렁물렁하고 부드러운 물질에 둘러싸혀 있습니다. 한 번에 수백 개 이상의 알을 낳는데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이라 날씨가 따뜻한 열대 지방에서 삽니다. 다른 지방의 양서류는 추운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잡니다.

꼬리가 있는 양서류와 꼬리가 없는 양서류 이렇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도롱뇽은 꼬리가 있는 대표 양서류인데요. 맑은 계곡이나 웅덩이 주변에 삽니다. 어둡고 그늘진 곳을 좋아하고, 야행성 동물입니다. 개구리나 두꺼비는 다 자라면 꼬리가 없는 양서류입니다. 꼬리와 지느러미가 있는 올챙이 때는 헤엄을 치고 아가미로 숨을 쉽니다. 하지만 다 자라면 꼬리 대신 다리가 나오는데요. 다 자라면 폐도 발달해서 폐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독이 있는 양서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화려한 몸, 무늬가 있다면 독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 양서류가 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개구리의 독은 치명적이라 원주민들은 이 독을 사냥에 사용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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