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추운 곳에서도 잘 사는 동물

카테고리 없음

by 정이사 2021. 12. 25. 22:41

본문

반응형

남극과 북극은 일 년 내내 영하 30~40℃를 유지하는 극지방입니다. 엄청 춥고 바람도 세게 불고, 수개월 동안 낮이나 밤만 계속되는 는 극지방에서 어떻게 동물이 살 수 있을까요?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은 아주 매서운 추위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진화한 것입니다. 온몸이 털로 촘촘하게 덮여있는 것도 추위를 피해서지요. 두꺼운 지방층이 있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귀와 꼬리도 짧고 뭉툭해서 몸에 있는 열을 쉽게 빼앗기지 않습니다.

 

북극과 남극에 사는 동물로는 북극곰, 바다코끼리, 바다사자, 펭귄이 살고, 극지방에 가까운 툰드라 지대에는 북극여우, 순록 같은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일시적으로 눈이 녹는데 기러기나 갈매기 등의 철새들이 둥지를 짓기도 하고, 번식을 하기도 한답니다.

 

북극곰과 북극여우, 펭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북극 대표 북극곰

 

북극 하면 북금곰을 떠올릴 거예요. 북극곰은 코를 빼고는 온몸이 아주아주 두꺼운 털로 덮여있습니다. 이중 털이죠. 겉은 빳빳하고 속은 빨대처럼 비어있지만 안쪽은 두껍고 촘촘한 털로 덮여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북극곰은 차가운 물속에서도 헤엄을 쳐도 괜찮은 거랍니다. 몸의 털이 쉽게 물에 젖지 않기 때문에 추위를 이겨내는 것이죠.

 

북극곰의 털은 하얗지만 피부는 검은색입니다. 털이 하얗다보니 눈과 비슷해서 먹잇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지요. 피부는 검다 보니 햇볕을 조금 더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북극곰 발은 두껍습니다. 잔털도 촘촘히 나서 추위로부터 지켜주고, 눈이나 얼음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잘 잡아주지요. 몸속 지방층이 두꺼워서 추위에도 끄떡없답니다.

 

2. 물범과 바다코끼리

 

물범과 바다코끼리는 물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보니 다리가 지느러미 모양으로 진화했는데요. 육지에서는 걷는 게 느리지만 물속에서는 빨리 헤엄칠 수 있습니다.

 

3. 북극여우

 

북극과 툰드라 지대에 사는 북극여우는 귀가 매우 작습니다. 사막에 사는 사막여우와 비교되지요. 귀가 작은 이유는 몸의 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함인데요. 사막여우는 열을 발산해야 하니 큰 거고요.

 

북극여우는 새나 새의 알 등을 먹는데 먹이가 귀하다보니 식물도 먹는답니다. 식물과 동물 가리지 않고 잘 먹지요. 북극여우의 털은 흰색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계절에 따라 털 색도 바뀌는데요. 겨울에는 눈처럼 하얀 털, 여름에는 땅의 색인 회갈색으로 털갈이를 합니다.

 

4. 남극의 신사 황제펭귄

 

황제펭귄의 키는 1m 정도 되고, 목에는 노란 장식이 있습니다. 황제펭귄은 극지방에 사는 동물 중 몸집이 작습니다. 무리 지어 생활하는데요. 눈보라 치는 날에는 수백 마리가 서로 모여 몸을 맞대고 추위를 이겨냅니다.

 

황제펭귄은 1~2개의 알을 낳는데 남극의 내륙까지 먼 길을 이동해서 낳는다고 합니다. 황제펭귄의 암컷은 알을 수컷에게 맡기고 먹이를 구하러 갑니다. 강한 엄마네요. 바다로 가서 몇 개월 동안 새끼에게 줄 먹이를 구해요. 그 먹이는 몸속에 저장을 한답니다.

 

수컷은 선 자세로 알을 발 위에 올려놓고 아랫배로 알을 품습니다. 알을 품는 동안에는 먹이도 먹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눈물 나는 부성애와 모성애네요. 알을 깨고 새끼가 나올 때가 되면 암컷이 돌아와서 수컷과 교대합니다. 이렇게 태어난 황제펭귄의 몸은 두꺼운 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추위를 버틸 수 있고, 엄마 펭귄과 아빠 펭귄이 챙겨주는 먹이를 먹으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